연휴에는 가족들과 한두끼는 외식을 하게됩니다.
임진각 근처 학교에 재직중이신 형님의 추천으로 오리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황금터를 방문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냥 시골입니다
During the holidays, my family and I usually go out for a meal or two.
On the recommendation of my brother, who works at a school near Imjingak, we visited Hwanggeumteo, a famous duck restaurant.
Looking around, it's just the countryside
정말이죠
근데 이 시골 마을 가운데 식당이 하나 떡하니!
신발장만 봐도 어떤 집인지 감이오더군요
점심시간도 한참 지나간 때였는데도 찾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고기와 반찬을 먹어봅니다
고기는 신선하고 좋습니다
Try the meat and side dishes
The meat is fresh and good
이정도 고기 퀄리티는 많죠
근데 반찬이!!
No off flavors from fresh duck
고기 빛깔이 참으로 곱네요.
다시 2판은 구워 먹고 싶어지는 비주얼입니다.
The color of the meat is really nice.
It makes me want to grill a second plate.
반찬은 평범한듯 하면서 간이 맞아서 좋습니다.
아까 밭에서 직접 키우는거 보셨죠?
다양한 야채와 채소를 오리와 함께 곁들이니 좋습니다.
Did you see that we grew our own food in the field?
It's great to have a variety of vegetables and greens to serve with the duck.
주인할머니 음식솜씨가 좋다고 하시더니
야채하나
제가 파김치 입에도 대지 않는 슬픈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 파김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백초는 담백하고 쌉쌀한 맛이 일품이네요
특히 밥을 주문하면
그때서야 밥을 하는 방식이네요
(공기밥이 없어요)
그리고 함께 나오는 강된장이!
이게 이집에 비밀병기네요.
직접 담구고 정성스럽게 맛을내어 손님상에 올라옵니다.
You said my grandmother was a good cook.
One vegetable
I had a sad memory of not even touching pak kimchi, but I enjoyed it here.
Sambaekcho has a light and sour flavor.
Especially when you order rice.
That's how they serve rice.
(No air rice)
And the gochujang that comes with it!
This is their secret weapon.
파주에서도 멀리있고 진입로가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갈정도는 아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에 가신다면 식사장소로 추천!
대기가 있을수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시는걸 또한 추천드려요
It's far from Paju and the access road is a bit inconvenient.
so you may not want to go there on purpose.
But if you're in the neighborhood, it's a great place to eat!
I also recommend calling ahead in case there is a wait.
